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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커피

by 청년시인 바리스타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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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AA PLUS 아이히더

서늘한 기후의 비옥한 토양이 만들어낸 케냐의 고급스러움!

고지대의 서늘한 기후로 인해 건조과정이 서서히 진행되어 아이히더만의 특징인 싱그러움을 더 매력적으로 발산한다. 입안 가득 느껴지는 좋은 감촉과 깔끔한 마무리의 라임 산미와 훌륭한 바디감의 부드러운 촉감이 뛰어나다.

 

                                          라임의 깔끔한 산미와 다크초콜릿의 부드러운 바디감

CUPPING NOTE

라임, 다크초콜릿, 복숭아, 홍차, 오렌지, 캐슈넛, 아몬드 / 달콤한 산미, 부드러운 촉감, 훌륭한 바디감

 

 

생산지역 : Kenya Nyeri / 재배고도 : 1,800m / 품종 : SL28, SL34 RUIRU11 / 재배시기 : 1월 / 가공방식 : Washed

 

 

케냐 커피 등급

A A . P L U S

케냐커피협회(Coffee Board of Kenya)가 지정한 등급은 첫째, 생두의 크기(Screen Size)를 기준으로 구분하고, 추가로 밀도와 형태를 확인해 부여한다. 보통 생두 크기가 크면 좋은 등급을 부여하는데, 크기나 모양을 가지고 등급을 매기는 것은 단지, 수입과 수출을 위한 기준일뿐이며, 그 자체가 커피의 맛과 품질을 충분히 표현해 주진 못한다. 때문에 AA 등급의 커피가 반드시 맛과 품질이 가장 우수한 커피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이에 따라 케냐 수출 업체들은 정해진 스크린사이즈 등급기준과 함께, 자체적인 분류 방식을 적용하여 추가적인 생두 등급을 부여한다. 이를 위해 생두 형태와 결점두의 많고 적음으로 품질을 확인하고, 커핑으로 향미, 바디, 밸런스 등의 맛을 감정해, 품질과 맛이 우수한 커피 순으로 TOP, PLUS, FAQ 등급을 부여 한다.

 

 

광활하고 아름다운 케냐, 키암부

19세기 후반 에티오피아를 통해 처음 커피를 도입한 케냐는 합리적인 재배, 가공, 판매 시스템과 국가 차원의 품질개발, 기술교육을 통해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커피생산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부분 1,500m 이상의 고원지대에서 커피를 재배하고 적절한 토양과 강수량, 기온 등 커피 재배에 이상적인 자연조건을 갖고 있다. 커피의 수확은 6월 중순 ~ 12월경이며, 재배 품종은 아라비타 습식법을 이용하여 가공한다. 커피 농가는 단위 협동조합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부 산하기관인 케냐커피협회(Coffee Board of Kenya)에서 품종개발, 경작실습, 기술지도 등 적극적인 커피산업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케냐의 커피 경매 시스템은 케냐커피수출입협회(KCTA : Kenya Coffee-Traders Association)에서 주관하고 있다. 커피 경매에서는 라이센스를 가진 딜러들이 경매 대상 커피의 샘플을 로스팅하여 감정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매에 등록되어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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