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고경표 코로나 확진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퍼지고 있다. 

2021.12.1(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이래 최다 5,123명, 위중증 723명으로 집계되었다.

여기에 유명배우 정우성, 고경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에도 불구하고 돌파감염이 확인되었다.

고경표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은 모방송 뉴스를 통해 제일먼저 보도되었다. 연예 관계자는 30일 "고경표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라고 전하였다.

고경표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고경표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월, 10월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현재 고경표 배우는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 격리 중이며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뵐 수 있도록 하겠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고경표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영화 '서울대작전' 촬영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서울대작전' 측은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안전을 위해 예정된 촬영을 모두 취소하고 관련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다.

 

배우 정우성씨도 코로나19 확진이 되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29일 늦은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등 보건 당국 지침에 따르고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정우성은 지난 26일 청룡영화상에 참석하였고 시상자로 등장한 그는 다양한 영화계 인사와 배우들을 만난 상황이다. 정우성의 확진 판정 이후 여러 관계자들이 PCR 검사를 받은 상태이며 시상에 나섰던 이정재는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세가 사그러 들지 않는 시점이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다 성숙한  관리가 필요한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