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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말꺼리

태종 이방원

by 청년시인 바리스타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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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렸던 정통 사극이 12월11일(토) 저녁 9시 40분에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방송사들만다 퓨전 사극으로만 도배가 되어 역사의 정통성이 훼손 된듯 하였는데, 반가운 정통사극 소식에 벌서부터 기대가 되어진다. KBS사극하면 정말 쟁쟁한 사극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더욱더 태종 이방원의 사극이 기다려진다.

 

 

이방원 역에는 주상욱 주연을 맡았고, 주상욱은 이번 KBS 사극에 출연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주상욱은 12월 10일(끔)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심재현/극본 이정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번 이방원 역활의 출연 소감을 전하였다.

 

주상욱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KBS 대하 사극에서 이방원 역할을 맡아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방원은 그간 사극에 너무나 많이 나왔고 익숙한 이름"이라면서도 "우리 이방원을 보시면 '내가 아는 이방원은 저런 사람이 아니다' 할 정도로 시각이 다르다"고 전했다. "미완성된 인간 이방원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 시기이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역사적 고증이 근거하여 사극으로 편성한 것이다. 주상욱은 조선의 3대 임금 태종 이방원 역을, 김영철은 조선의 첫 번째 왕 태조 이성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박진희는 이방원의 아내인 원경왕후 민씨역을 맡아 극에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선동혁이 여진족 출신의 장수이자 이성계의 의형제인 이지란으로, 김명수와 조순창이 각각 이방원의 형제이자 이성계의 둘째 아들 이방과 넷째 아들 이방간으로, 김민기가 태종 이방원의 셋째 아들 충녕대군으로 분해 극을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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