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커피문화의 세계적 확산에 관하여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나라들 가운데 커피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몇 나라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영국
-. 1650년 영국 최초의 커피하우스‘야콥스’에 의해 오픈
-. 로이드 보험회사, 영국의 커피하우스에서 발전되어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보험회사
-. 1652년에는 런던 최초의 커피하우스‘파스카 로제’에 의해 오픈
2) 오스트리아 비엔나
-. 비엔나 카피하우스의 이름은 푸른색 병(Blue bottle)의 뜻을 가진‘Zur Blauen Flasche'
-. 게오르그 콜쉬츠키, 비엔나 커피하우스의 역사를 연 인물
3) 이탈리아
-. 베네치아 상인들, 17세기 초 유럽에서 커피를 가장 먼저 판 사람들
-. 1645년 베네치아에 처음으로 카페가 생겼으며, 1720년 산마르코 광장에‘플로리안’이란 카페가 로마에는
‘카페 그레코’가 오픈
-. 루이지 베제라, 에스프레소 기계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
-. 파보니, 에스프레소 기계 최초로 발명
-. 커피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된 17-19세기에는 프랑스의 계몽운동과 이탈리아 르네상스 운동이 싹튼 시기로 커피하우 스는 사회여론을 모으고 여과하는 장소 역할을 함
4) 프랑스
-. 1672년 '파스칼'이 생제르맹 거리에 오픈한 '오리엔탈 커피점'이 프랑스의 최초의 커피하우스
-. 프로코피오 콜텔리, 파리의 유명한 커피하우스인‘프로코프’오픈
-. 프랑스 최고의 지성이라 불리는 볼테르, 루소 등이 카페 프로코프의 단골손님
-. 프랑스 혁명 이전 인구 50만명의 파리에는 300개 정도의 커피하우스가 흥행
5) 미국
-.영국의 이민자들 대부분은 홍차를 더 많이 마셨지만, 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된 '보스턴 차사건' 이후로
커피는 인기를 끌게 되었음
-. 더 킹스 암스, 미국 뉴욕 최초의 커피하우스
-. 조엘 칙, 맥스웰하우스라는 브랜드 커피 생산
-. 1971년 시애틀에서 스타벅스가 처음으로 커피매장을 오픈
6) 우리나라
-. 19세기말 러시아 공사에 의해 커피가 처음 들어와 고종 황제가 처음 맛보았음
-. 고종은 정관헌 이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로마네스크풍의 건물을 지어 이곳에서 커피를 즐김
-. 당시에 커피를 ‘양탕국’ 이라고 불렀으며, 한일합방조약이 이루어진 뒤 궁중에서 커피를 끓이던 상궁들이 나와
전통차와 함께 양탕국을 팔면서 초기 다방문화가 형성됨
-. 손탁호텔, 한국 최초의 커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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