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커피이야기 각 나라별 원두특징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세번째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볼리비아 SHB
마호가니 숲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원두로서, 토양과 수질, 일교차로 인해 커피의 향미와 품미가 굉장히 좋습니다. 바닐라 향과 감귤의 산도,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묵직한 바디감과 깔끔한 맛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커피입니다.
2.브라질 옐로우 버번
커피열매가 노란색을 띄어 옐로우란 명칭을 가지는 커피입니다.
재배가 까다롭기 때문에 세계 제1의 커피 생산국 브라질에서도 다른 원두에 비해 생산량이 저조합니다. 전체적으로 맛과 향이 진한 편이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달콤한 신 맛과 개성있는 견과류 향이 일품입니다.
3.케냐AA
세계적으로 최고의 커피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케냐AA(더블A)는 크기와 밀도에서 가장 큰 생두 등급으로 분류된다는 의미입니다. 생두자체에서 많은 유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커피 추출시 크레마의 풍부함을 볼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인기 있는 커피로 강한 향기와 독특한 신맛과 쓴맛이 특징입니다.
4.말라위AA
아라비카 커피 중 진정한 보석이라 칭한다. 말라위 AA는 식어가면서 단 맛이 더욱 두드러 집니다. 부드러운 신맛과 쓴맛의 밸런스가 어우러져 풍부하고 부드러운 바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케냐의 신맛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커피입니다.
5.자메이카 블루마운틴 No.1 마비스 뱅크
커피의 황제 명품커피의 대명사. 카리브해 북부 서인도 제도에 위치하여 생산되는 커피로 “세계3대 커피” 중 하나입니다. 서늘한 기후와 빈번한 안개, 풍부한 강수량, 빗물이 투과되는 토질까지 천혜의 황견을 가진 덕분에 최상의 커피가 재배됩니다. 옅은 신 맛과 와인처럼 쌉싸름한 맛, 부드러운 쓴맛, 단맛과 스모크한 맛까지 여러 커피가 지니고 있는 맛들을 골고루 지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6.에디오피아 예가체프 G1 코케허니
에티오피아의 작은 농장의 섬세한 가공 방식으로 탄생한 최상의 허니함이 특징입니다. 가족단위의 농부들이 자연농법으로 커피체리 하나하나에 내추럴과 워시드의 매력을 조화롭게 담아낸 허니 프로세싱으로 탄생 된 코케허니는 알맞게 숙성된 블랙베리와 달콤한 꿀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7.페루 카스카스 워시드 G1
페루 북부에 위치한 카하마르카는 안데스 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분지 형태의 도시로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 덕분에 좋은 품질의 커피를 꾸준히 생산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커피생산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잘 익은 레트체리의 은은한 신맛솨 마카다미아 같은 견과류의 조화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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