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원두 특징 2

나라별 원두 특징 1에 이어서 두번째 나별 원두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기록된 것이니 자세한 각 나라별 원두의  특징이 궁금하신 분은 보다 많은 자료를 찾으셔서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1.코스타리카 SHB

  코스타리카 온천이 있는 지역에서 재배되는 커피입니다. 지역적 특성이 커피의 품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감칠맛이 매우 두드러지며, 깔끔하고 담백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커피입니다. 상큼한 신 맛과 온화한 아로마 향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엘살바도르팬시 SHB

  비옥한 화산지대와 이상적인 기후조건으로 커피재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춘 엘살바도르, 균형이 잘 잡혀 있는 중간적 바디감, 산도가 강하지 않으며 산뜻하고 부드럽습니다. 열대과일 향과 초콜릿 향이 나는 커피입니다.

 

3.탄자니아 음베아AA

  탄자니아를 대표하는 커피입니다. 최근 들어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온난한 기후, 비옥한 토양, 풍부한 강우량이 만들어 낸 최적의 조건에서 생산되는 커피입니다. 입에 감기는 쌉쌀함과 견과류 향기가 느껴지는 커피로서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가 있는 커피입니다.

 

4.페루 찬차마요

  아마존의 풍부한 수량을 이용하여 수세식 기법으로 건조시킨 커피를 생산합니다.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생산한 페루 커피는 12~14%의 수분을 함유하며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 균형있는 바디감이 특징입니다.

 

5.파퓨아뉴기니 AX

  고지대의 온난 습윤한 기후에 온도차가 적어 매우 훌롱한 커피 맛을 자랑합니다. 유기농 커피로 유명하고 와인과 같은 과일 향, 꽃 향이 풍부하며, 상큼한 신 맛과 적절한 쓴 맛, 단 맛이 조화를 이루는 커피입니다.

 

6.르완다 버번

  르완다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케냐에 이어 4대 커피 생산국 중 하나입니다. 높은 고도, 화산재 토양, 연간 강수량 2,200m는 뛰어난 품질의 커피가 생산되기 이상적인 조건입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조화롭고 단 맛과 깊은 향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