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가격 인상

2022년 들어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덩달어 커피가격을 올리고 있다.

스타벅스를 선두로 하여 투썸플레이스, 커피빈코리아의 커피 가격이 상승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커피빈코리아 수입차 종류 10종을 제외하고 모든 음료 가격을 기존가격에서 100원 올릴것이라고 전하였다.

커피빈 음료 인상은 2018년 이후 4년 만에 있는 일이며 가격이 100원씩 올라가는 음료는 모두 49개의 메뉴이다.
커피빈코리아는 "매장별로 운영 메뉴 수에 차이가 있다"면서 "에스프레소 메뉴군, 브루드 커피류, 아이스블렌디드 메뉴군이 가격 인상 대상에 포함된다"며 소식을 전하였다.

가격 인상의 배경은 모든 프랜차이즈 매장이 동일하겠지만 "인건비, 임차료, 물류 등 제반 비용과 원두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부연설명을 하였다. 커피빈은 기존에 발행된 기프티콘과 동일한 메뉴, 혹은 해당 기프티콘 메뉴가 리뉴얼된 메뉴와 동일한 메뉴를 주문하는 경우에 한해 8일부터 90일 동안 기프티콘 발생 차액 100원을 보전해 준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달 13일부터 일부 음료의 가격을 100∼400원씩 인상한 데 이어 투썸플레이스도 같은달 27일부터 일부 음료 가격을 올렸고 할리스도 일부 음료의 가격을 100~400원 인상했고 탐앤탐스는 일부 음료를 100~300원씩 올린상황이다. 정말 커피 한잔이 무서우리만큼 올라간다. 이러니 점점 홈카페 메니아들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겠는가, 커피 한잔 사먹으려고 밥 값과 맞바꾸어야 하는 형국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