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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말꺼리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by 청년시인 바리스타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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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예선전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달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3차전을 치른다

이에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속속 귀국길에 접어 들었다. 

K대표팀의 카타르월드컵 본선행 여부를 가를 최대 승부처 시리아전이 7일 저녁 홈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12일에는 '원정팀들의 무덤' 테헤란에서 이란과 4차전이 예고 되어 있다.

벤투호는 7일 저녁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치른다.

홈 첫 두 경기에서 이라크(0대0)와 비기고 레바논(1대0)에 승리를 했지만 불안한 출발을 보인 대표팀은 승점 6점도, 다득점도 모두 실패하였기에 이번 안산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시리아의 전력은 만만치가 았다. 2차 예선에서 7승1패의 성과를 거두었고, 한 경기당 2.75골의 골맛을 본 팀이다.

최종예선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와 비기고 이란을 상대로 원정에서 0대1로 아깝게 졌다.

레바논대표팀 보다 전력적인 면에서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리아다. 그리고 시리아전이 끝나면 바로 중동

원정길에 올라 이란을 상대하게 된다.


이란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상대 전적이 앞서는 이란(9승9무13패), 장소는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이다. 한국은 이곳에서 1974년 이란과 첫 대결을 펼쳤으며 아직까지 2무5패로 1승도 거두지 못한 장소이다. 해발 1273m에 위치해 고지대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원정팀들에게는 제대로 실력을 발휘 할 수 없는 난공불락 같은 곳이다.

그래서 더욱 벤투감독과 선수들은 이란전을 연구하고 전략전술을 세우고 있다.

대표팀에 합류한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이란 원정이 어렵다고 하지만 비기거나 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며 "시리아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뒤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당찬 각오를 내세웠다. 벤투 감독은 "이번 2연전에서 승점 6점을 얻겠다는 목표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대표팀의 이란 원정길에 전세기(카타르항공)를 띄우기로 했다.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지난 4~5일 귀국한 해외파 핵심 선수들의 시차 적응과 체력적인 부담을 덜기 위한 결정이다. 전세기 투입을 주도한 정몽규 협회장도 이란 원정에 동행한다. 

 

시리아전과 이란전의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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