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방문 하였을 그곳 바로 강릉입니다.
유명 카페, 박물관, 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그 중 몇군데 청년시인의 입맛대로 추천해 봅니다.
1.바리스타 1세대 박이추선생님 '보헤미안 커피농장'
강릉에 보헤미안이 두곳이 있는데요, 연곡면 홍질목길이 본점입니다. 오래된 건물처럼 보이지만
그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커피의 깊은 향은 한번 찾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다시금 찾게 한답니다.
박이추 선생님의 다양한 인터뷰 기사들이 벽으로 타올라 가며 보헤미안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80년대 초 서울 혜화동에 카페를 오픈하고 2000년에 강릉으로 이전하여 정착하여 지금의 보헤미안을 이루었습니다.
참고로, 박이추 선생님은 월~수 사천점에 계시니 그때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2.커피커퍼 박물관
경포대 바로 아래 강문에 위치한 커피커퍼박물관은 강릉커피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로 탄생한 커피박물관
입니다. ‘도심속 문화가 숨쉬는 박물관’이라는 슬로건처럼 경포관광권 속에 자리잡아 이제 누구나 쉽게
커피문화를 공유하고 있답니다. 특히, 주변 안목 커피거리와 초당 순두부 마을이 인접해 있어 강릉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로스팅체험, 핸드드립체험, 각층 마다 전시되어 있는 커피의 역사를 재밌게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에 음료가격이 포함되어 있으니 1층 카페에서 향기 가득한 커피커퍼의 커피를 음미해보세요.
3.강릉 '환희컵 박물관-장길환 미술관'
강릉 안목커피 거리 입구쪽으로 확장 이전을 해서인지 더 많은 발길이 머무는 곳이 되었습니다.
환희컵 박물관의 즐거움은 작품을 촬영하면 이를 설명하는 AR증강현실 체험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있습니다.
아름답고 진귀하며.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갖고 있는 특유의 컵들을 해설사분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십니다.
어마어마한 가격의 컵들과 중세유럽의 커피잔들도 함께 감상 할 수 있으니 꼭 한번 들러보세요
4.강릉 숯불로스팅의 맛 카페 '에디오피아'
에디오피아 카페는 카페들이 모여있는 거리가 아닌 조금은 외진곳에 단독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릉에서 주문진 가는 방향의 안현에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실내는 아프리카느낌이 조금 베어나오고, 메뉴판에는 참숯으로 볶은커피 메뉴들이
다양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쿠키들과 약간의 디저트 메뉴들도 있지만 역시 커피가 대세입니다.
드립을 주문하면 연세 지극하신 사장님이 사이폰으로 커피를 내려주시는데 그 모습이 왠지 따뜻하게
와 닿는 곳입니다.
5. 안목카페거리 빵과 뷰 맛집 '커피 아메리카'
안목해변 바로 앞에 우뚝 솟아 있는 곳입니다. 시원시원한 통유리와 꼭대기층의 좌식은 여행객들에게
쉼을 주기에 충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유리로 보이는 동해바다는 얼마나 아름답고 시원한지
한번 자리 잡고 앉으면 일어나기 싫은 정도로 멋진 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또한 디저트,에이드, 빵, 커피 등의
다양한 메뉴도 있기에 충분히 카페를 누리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애견동반 층도 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커피아메리카를 추천합니다. 사장님 또한 얼마나 친절하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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