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예약

미국정부가 우리 군대에 코로나19 얀센백신(존슨앤존슨사(社)) 100만명분을 제공한다는 공식 발표 이후

정부는 해당 백신을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  군 관련자들에게 접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예약이 진행된 시점에서 사전예약에 7만명 이상이 몰렸다합니다.

접종 대상자인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 등이 빠르게 예약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얀센 백신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와는 다르게 1회 접종만으로도 62~70%의 예방 효과를 보인다고 하여

백신예약률이 다른 백신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때 접종 예약 시간만 인터넷상 1시간 가까이 대기를 해야만 진행이 이루어 질 정도록 대기폭주현상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 백신 예약 사이트에 접속이 이루어지면 성명과 주민번호, 본인인증을 거쳐 접종일시와 장소를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실제 접종은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집니다.

평일에는 대부분의 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와 접종완료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1차 접종만 마쳐도 현재 8인으로 제한돼있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됩니다.

접종완료자는 요양병원과 관련 시설에서 대면 접촉면회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7월부터는 접종완료자의 경우 사적모임과 실내외 모든 다중이용시설 인원 기준에서 제외됩니다.

지난달부터는 접종완료자에 한해 해외에서 입국시 2주 자가격리 의무도 사라졌습니다.

 

모두가 백신맞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까지 조금더 힘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