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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말꺼리

뉴스로 함께하는 세상

by 청년시인 바리스타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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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483명, 82%가 60세 이상 고령이다. 전날보단 2명 줄었지만, 9일 연속 4백 명대로 5백 명선에 바짝 다가섰다. 사망자도 크게 늘어 ‘일상 회복’ 실시 2주 동안245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수도권에서는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0%를 훌쩍넘어 부족 사태가 우려된다. 


2.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증가세를 꺾기 위해선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 고위험군에서 추가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청소년들이 백신 접종에 얼마나 참여하느냐도 유행 규모를 죄우할 변수가 되고 있다. 
 
3.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노사가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거제 대우조선소를 찾아 노동자들의 구조조정 우려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집권하면 종합부동산세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리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한다. 선대위 출범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에게 선대위를 단독으로 진두지휘하는 ‘원톱’ 총괄선대위원장 역할을 맡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5.어젯밤 10시쯤 강원도 양양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2시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펜션 투숙객 10명이 대피하고 산림 5천 제곱미터가 불에 탔다. 


6.정부가 요소수 긴급수급조치에 나섰지만, 현장에서는 공급 부족에 따른 혼란이 여전하다. 정부는 생산을 독려하고 있다며 앞으로 요소수 공급 주유소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7.지난 2013년에, 휴대전화 불법 보조금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 이동전화 불공정 행위 신고포상제가 도입됐는데, 신고포상제 운영이 중단되면서 앞으로 ‘폰파라치’도 사라질 전망이다. 
 
8.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재개한다고 한다. 우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다음 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서울 전역에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엔 운행할 수 없는데 적발되면 하루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한다. 
 
9.✣다음 달 21일부터 여권을 신청하면 남색 표지의 새로운 여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차세대 여권의 사증면수는 기존 여권보다 10면 많은 58면이고,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는 빠지고 여권 번호 체계도 변경된다. 
 
10.지금은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려면 저온 1회 충전 거리가 상온 충전 거리의 65~70%여야 하는데 내년부터 보조금을 받으려면 저온 1회 충전 거리가 상온 충전 거리의 65~75%여야 하고, 오는 2024년부터는 최대 80%로 늘어난다. 
 
11.매달 월세를 집주인 계좌로 직접 보내는 세입자가 대부분일텐데,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고 한다. 임차인이나 임대인이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납부 수수료는 발생하는데, 임차인이나 임대인이 월세의 1% 정도를 수수료로 부담해야 한다. 
 
12.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부품 수급이 어려워지자 자동차 업체들이 일부 부품을 뺀 채 기능이 제한된 차량을 출고하고 있다고 한다. 테슬라의 경우도 일부 모델 USB충전 포트와 무선충전 기능을 뺀 채 출고되고 있죠, 반도체 부족에 따른 자동차 생산 차질이 2023년ᄁᆞ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3.경기과학고가 의학계열 대학에 지원한 졸업생에게 재학 중 지급한 장학금 전액을 회수했다고 한다.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라는 학교 설립 취지에 어긋나 내린 조치로, 지난 2월 졸업생 중 23명으로부터 총 1억 2,600여만 원을 회수했다고 한다. 


14.개임 업체인 엔씨소프트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지난 11일 한 ‘수퍼 개미’가 3천억 원어치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인 것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시세조종 행위가 있었는지 확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한다. 
 
15.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KT가 먼저 웃었다. 선발 쿠에바스의 역투에 배정대의 홈런 한방이 흐름을 바꿨다.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73.7%이다. 


16.오늘도 중국발 스모그와 대기 정체로 인해 수도권과 충청, 전북 등 서쪽과 경북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올랐다. 출근길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내려 앉았고, 낮과 밤의 일교차도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해외 뉴스

  
1.미국에서는 9월 중순부터 감소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에도 11월 들어 확산 속도가 빨라졌었는데, 겨울철 대유행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연일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에선 정부가 백신 미접종자의 외출을 금지하는 초강력 봉쇄조치를 내놨다. 이 조치를 위반했다 적발되면 우리돈 2백만 원 정도의 벌금을 내야 한다. 
 
3.전 세계 2백여 나라가 석탄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인다는 글래스고 기후 조약을 채택했다. 지난 2014년 파리 협정 이후 가장 중요한 기후 대응 합으로서, 큰 한걸음을 뗐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인도와 중국의 반발로 석탄 발전 중단 문구를 감축으로 완화하면서 다소 후퇴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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