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사면 "국민공감"

늦은 오후 다양한 언론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건의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본인 또한 삼성전자 주주로서 ㅎㅎ 이 부회장의 사면에 찬성 한표를 던집지다.

권력앞에 순응 할 수 밖에 없는 한명의 기업인이기에 안쓰러운 심정이기도 합니다. 

뭐 저 한사람의 단순한 마음이 뭐 중요하겠습니만...... 

문재인대통령과 4대 그룹 대표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은 6월 2일 '4대 그룹(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 LG 그룹 대표)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건의를 받고  "고충을 이해한다"며 "국민들도 공감하는 분이 많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또한  "경제상황이 이전과 다르게 전개되고 있고 기업의 대담한 역할이 요구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문제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성과는 그 어느 때보다 풍부했다며 "지금까지 미국과 수혜적 관계였다면

이제는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첨단분야에서 도움을 주는 동반자적 관계가 됐고 그 과정에서 4대그룹

기여 컸다"고 강조하며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하였습니다. 이에 기업대표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 한 듯 합니다. 이때다 싶었던 거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마도 삼성전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삼전 1주 이상의 주주라면 모두 같은 마음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나라의 가장 선두격인 기업 총수가 아무 힘을 못쓰도록 붙잡아 놓아서는 안될 일입니다.

사면이 이루어지고 본인도 과거의 잘못을 거울삼아 앞으로 더욱 발전된 삼성이 되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