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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보라카이 다시 언제쯤

by 청년시인 바리스타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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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보 공항 근처 호텔

2019년 필리핀 보라카이 칼리보 공항 근처 호텔에 투숙, 밤비행기로 도착하여 바로 보라카이로 가기전 호텔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아침에 픽업차량을 예약하여 이동하였다. 아침에 눈을 떠 바라본 호텔 앞 전경은 필리핀 다웠다. 따뜻한 날씨에 이국적인 코코넛트리의 모습에 잠시 눈을 빼앗기고 필리핀의 공기를 느낀 아침이었다

 

트라이시클

 

곳곳에 세워져 있는 필리핀 대중교통수단인 트라이시클이 필리핀의 마을을 채우고 있다. 어디든 출발 할 준비를 하고 있는 기사님들이 한가롭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여유롭다. 

 

동네 주민

무더운 나라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동네 아자씨들^^ 저렇게 상의를 까고 있어야 시원시원 하답니다. 간혹 배만 내놓고 있는 아자씨들도 보이는데 시원해 보이기는 합니다. 나무에 둘러싸여 있는 집들이 정겨워 보입니다. 나무 울타리, 강아지들, 아이들의 웃음들도 여유있는 마을의 풍경을 만듭니다. 이렇게 칼리보 공항에서 보라카이 까지 2:30 정도 자가용으로 달립니다. 달리는 중간에 배가 고파 필리핀 프랜차이즈 졸리비에 들러 햄버거와 치킨을 먹었죠 졸리비만의 맛이 느껴집니다. 세계 어딜가나 치킨은 역쉬 진리입니다.

 

졸리비

배도 채웠겠다 다시 출발하며 보라카이 항구로 갑니다. 항구에서 기다리는 배에 올라타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갑니다. 배타는 시간은 대략15분쯤 이었나...좁은 배이긴 하지만 안전하게 갑니다. 사람들이 한줄로 올라탑니다. 보기만해도 조금은 얇아보이죠

보라카이 들어가는 배

 

보라카이 도착하여 다시 예약한 차량을 타고 숙소롤 이동합니다. 그러고 보니 인천공항에서 칼리보 공항까지 다시 보라카이 항구까지 다시 숙소까지 이동시간이 꽤나 길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신기한것이 보라카이 해변을 보는 그 순간 모든 힘들었던 기억들이 리셋된다는 점!!!! 배가 고파서 곧 바로 디몰을 누빕니다. 해변과 숙소와 디몰이 연결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여행기관 내내 걸어만 다녀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그 유명하다는 망고아이스크림
크랩(엄청 맛있음)
쪽갈비 구이
해산물

모든 음식들이 침흘리게 만드는 마성을 지님요. 가는 곳마다 손이가요 손이가 입니다. 헤아릴수 없는 음식들의 풍요속에 보라카이에 물듭니다. 자 그럼 배불리 먹었으니 보라카이만의 멋 !!선셋을 볼까요

 

보라카이 선셋
바다에서 바라본 숙소(헤난 크리스탈 샌즈)
헤난 크리스탈 샌즈
스카이 풀

아 둘말할 나위없이 최고의 리조트!! 헤난 크리스탈 샌즈입니다

보라카이 다시 가게된다면 헤난으로 고고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써 야겠어요  너무 그리운 곳이기에 잠시 혼자만의 명상이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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